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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리얼한 아침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의 2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총리와 나'는 지난 1차 티저 예고편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 권율로 변신한 이범수의 '하이브리드 총리의 하루'를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 역시 '구멍기자' 남다정으로 변신하는 윤아의 일거수 일투족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영상 속 윤아는 알람 시계가 '5시 30분'을 가리키자 본능적으로 알람을 끄고 벌떡 일어났다. 허겁지겁 젖은 머리를 말리고 양말이며 옷이며 보이는 대로 대충 챙겨 입는 윤아의 모습은 실제 윤아의 아침 풍경을 보는 듯해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또 유유자적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출근하는 윤아의 옆으로 이범수가 스쳐 지나가 향후 전개될 이 둘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첫 방송된다.
[KBS 2TV '총리와 나' 티저 캡처 속 윤아.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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