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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오종혁이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과 관련, SBS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종혁이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며 집 짓기를 하던 중 바나나 나무를 자르다가 새끼 손가락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종혁은 현장 동행한 팀 닥터에게 즉석에서 응급 통합 수술을 받았으며, 남은 촬영 분량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6일 인천 공항으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오종혁은 지난달 29일 개그맨 김병만, 류담, 배우 박정철, 엑소의 찬열, 제국의 아이들의 시완 등과 함께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필리핀의 미크로네시아로 떠났다. 이들의 여정은 오는 12월 중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가수 오종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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