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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역사 버라이어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정규 편성됐다.
18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8월 방송됐던 파일럿 프로그램 '시간탐험대 렛츠고'가 정규 편성돼 역사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라는 이름으로 방송된다.
남희석의 투입으로 기존 포맷에 변화를 시도했으며 기존 멤버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주호와 tvN '코미디 빅리그-사망 토론'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상준과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이 합류해 총 7명의 출연진을 확정했다.
'시간탐험대' 연출을 맡은 김형오 PD는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웬만한 역사책은 모조리 독파했을 정도로 연구를 많이 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건들을 예능으로 즐겁게 풀어보려고 한다.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는 기존 포맷은 유지하되, 매회 새로운 소재로 변화를 주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간탐험대'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남 순천 일대에서 첫 촬영을 마쳤으며 내달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남희석, 유상무, 장동민, 김주호, 김동현, 김주호, 조세호, 이상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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