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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구지성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구지성은 18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 출연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 배우 김슬기 등과 함께 몸무게를 쟀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몸무게 순위는 49.8kg의 김슬기, 50.3kg의 권리세, 51.2kg의 구지성 순으로 나눠졌다. 이에 구지성은 "말도 안 돼. 너무 많이 먹었다"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세 명 중에 제일 뚱뚱하다"고 구지성을 놀렸고 구지성은 "셋이 몸무게가 얼마 차이 안 난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이지훈 역시 "구지성 누나는 한국에서는 말랐는데 여기 와서 살이 더 찐 것 같다"고 거들었다.
구지성은 "자꾸 스트레스를 주니까 그렇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몸무게를 공개한 방송인 구지성.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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