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오늘(19일) 위로의 메시지 담은 신보 발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장미여관(강준우, 육중완, 배상재, 윤장현, 임경섭)이 신보를 발매한다.

장미여관은 19일 낮 12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EP앨범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발매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는 감미로운 기타선율과 차분한 감성의 보컬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청춘가', '이별의 변', '마성의 치킨' 등 총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KBS 2TV '서바이벌 탑밴드2'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 시작한 장미여관은 자작곡 '봉숙이'를 비롯해 1집 앨범 '산전수전 공중전'을 발매하며 음악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장미하관이라는 팀을 이뤄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밴드 장미여관. 사진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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