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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박2일’ 시즌3 새 멤버들이 22일 강원도 인제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
KBS 박중민EP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22일 첫 촬영을 위해 강원도 답사를 마쳤다. 새 멤버들에게 아직 모두 연락을 취하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윤곽이 잡힌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 엄태웅을 비롯한 시즌3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인제는 유호진PD가 2008년 신입 PD 시절 강호동에게 몰래카메라를 당했던 곳이다. 유호진 PD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만큼 시즌3 촬영에서도 색다른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박2일’ 시즌3 새 멤버로는 샤이니 민호, 존박, 정준영, 김주혁 등이 유력한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박EP는 “앞서 보도된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것도 있고 맞는 내용도 있다. 그러나 정확한 내용은 첫 촬영일까지 비밀리에 진행될 것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22일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수민 CP, 유호진 PD가 새로운 수장으로 투입되면서 수렁에 빠진 ‘1박2일’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박2일’ 시즌2 멤버.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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