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출연진 혈액형, '이민호·박신혜 모두 A형'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상속자들' 출연진의 혈액형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공식 홈페이지에는 '혹시…너도 A형 이냐?'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속자들'의 배우 이민호, 박신혜, 김지원, 강민혁이 미국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네 사람은 극중 차은상(박신혜)이 가고 싶어했던 팬케익 가게에 모였다. 소음으로 촬영이 지연되자 이들은 막간을 이용해 담소를 나눴다.

이민호, 박신혜, 김지원, 강민혁은 '상속자들' 출연진의 혈액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어 박신혜가 카메라를 향해 "어메이징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여기 있는 사람 모두 A형 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현장에 있던 감독도 "나도 A형 이다"라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난 14일 밤 방송된 '상속자들' 12회에서는 김탄(이민호)과 차은상의 키스신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속자들'의 이민호-강민혁-김지원-박신혜(첫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 = '상속자들'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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