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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연석이 '국민 나쁜놈'이 아닌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9일 보그 코리아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의 주연배우 7명이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아라와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도희, 바로는 첼로와 바이올린 등의 악기를 들고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국민 순둥이' 욕심을 내비쳤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 등 악역을 주로 맡아 마음고생을 했다는 유연석은 "나정(고아라)이의 남편이 되어 '국민 나쁜놈'에서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응답하라 1994'의 일곱 청춘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코리아' 12월호와 '보그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연석과 고아라(오른쪽).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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