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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박2일’ 시즌3 새 멤버의 윤곽이 잡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2일 강원도 인제에서 시즌3 첫 촬영을 진행한다. 현재 기존 멤버인 차태현과 김종민이 새로운 시즌 멤버로 확정된 상황이며 존박, 김주혁, 정준영 등이 유력한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KBS 예능국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새 멤버 섭외는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오늘 새 멤버 라인업이 확정됐으며 천천히 합류 통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멤버 구성 및 촬영지, 시간 등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첫 촬영 당일 멤버들끼리 현장에서 처음 만나 당황스러워하는게 콘셉트다. 때문에 외부에 정보들이 외부에 노출될 경우 계획이 모두 무산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22일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수민 CP, 유호진 PD가 새로운 수장으로 투입되면서 수렁에 빠진 ‘1박2일’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박2일’ 시즌2 멤버.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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