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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신은경과 김유석이 첫 키스를 했다.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연출 이태곤) 제작사는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첫 키스를 하는 신은경, 김유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학부모 회의 차 함께 떠난 1박 2일 캠핑으로 부쩍 사이가 가까워진 신은경과 김유석은 우연히 둘 만의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극에 달해있는 상황이다.
오래 전 의사와 간호 조무사로 만났던 인연을 시작으로 남몰래 김유석을 짝사랑했던 신은경과 자신의 이야기를 아내보다 더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신은경에게 마음이 끌리는 김유석은 이날 방송에서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되며 서로를 향한 감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갈대가 어우러진 공원에서 가슴 설레는 첫 데이트를 하는 신은경과 김유석은 중년의 데이트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첫사랑 같은 풋풋함과 로맨틱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갈대밭 첫키스가 담긴 '네 이웃의 아내'는 19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갈대밭에서 첫키스 촬영 중인 배우 신은경(왼쪽)과 김유석. 사진 = 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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