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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연두의 브라질 역류 사건으로 충격을 줬던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측이 이번엔 이세은의 스리랑카 체험기를 공개한다.
최근 이세은은 KBS 1TV 교양 프로그램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를 통해 스리랑카 정글 오지마을로 향해 야생코끼리와의 교감에 나섰다. 평소 동물애호가로 알려진 이세은은 길들지 않은 야생코끼리와 만남에서도 서슴없이 다가갔다는 후문이다.
이세은은 한밤중 언제 습격할지 모르는 야생코끼리와의 만남과 웅덩이에 빠진 아기 코끼리 구조 대작전에 참여하며 내내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이 구조한 아기 코끼리와의 만남에서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KBS 예능국 측은 "이세은은 문제없이 귀국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브라질로 향한 이연두는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브라질 국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약초를 채취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5일 동안 여권 등을 빼앗긴 채 억류된 이연두와 '세상을 품다' 제작진은 이후 가까스로 무혐의 판정을 받아 귀국길에 올랐다.
한편 이세은이 스리랑카에서 아기 코끼리 구조 대작전을 펼친 이야기는 20일 KBS 1TV 밤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세은.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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