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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오정세가 영화 '타짜2'에 출연한다.
19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오정세가 '타짜2'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정세는 극 중 화투 기술자인 타짜 역을 맡아 함대길과 대립각을 형성, 주·조연을 넘나드는 충무로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전국 680만 관객을 동원한 '타짜'의 후속편으로,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함대길이 서울의 도박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과속 스캔들'과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탑(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오정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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