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거장 왕가위 감독이 한국의 팬들을 직접 만난다.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의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 관계자는 22일 "왕가위 감독이 12월 전격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의 국내 개봉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 당시에도 내한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는 그는 이번 내한에서 "'동사서독 리덕스'를 관람하는 관객들과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동사서독 리덕스'는 원작인 '동사서독'(1994)을 다시 새롭게 재편집하고 자막, 내레이션 등 구성 전체를 다시 바꾼 작품이다.
왕가위 감독은 '동사서독'을 찍을 당시 초호화 캐스팅과 중국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비가 모자라 갖가지 위기를 겪었던 탓에 감독 스스로 만듦새에 만족하지 못한 작품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15년 만에 '동사서독 리덕스'를 선보이게 됐다.
한편 왕가위 감독은 내달 5일 열리는 특별 GV에 참석할 예정이다.
[내달 내한하는 왕가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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