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약체 유타에 대승을 거두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우위를 보인 끝에 95-7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4연승을 거두며 시즌 성적 9승 3패를 기록했다. 반면 유타는 6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1승 14패가 됐다.
1쿼터부터 오클라호마시티 우세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5에서 케빈 듀란트의 점프슛, 레지 잭슨과 타보 세폴로사의 연속 레이업 득점, 켄드릭 퍼킨스의 덩크슛으로 순식간에 13-5로 달아났다. 이어 1쿼터 1.3초를 앞두고 페리 존스의 3점포까지 터지며 22-13으로 기분 좋게 마쳤다.
2쿼터에도 주도권을 잡으며 47-30으로 끝낸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잭슨의 점프슛으로 51-31까지 달아난 오클라호마시티는 6분여를 남기고 잭슨의 레이업 득점으로 66-36, 기어이 30점차까지 벌렸다. 오클라호마시티가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유타는 3쿼터 중반까지 단 36점에 그쳤다.
이후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고 결국 75-43, 32점차로 3쿼터가 끝났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에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22점차 대승을 완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단 한 명도 30분 이상 출장하지 않았다. 여기에 11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그 정도로 여유있는 경기였다. 듀란트는 19점(9리바운드)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으며 서지 이바카는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유타는 강호 오클라호마시티를 만나 초라한 패배를 당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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