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직접 말하는 멤버 12인 '얼굴 구별법'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들이 12명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는 해법을 직접 제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첫 녹화에서는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해 엑소 멤버들이 직접 답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과정에서 한 시청자는 '엑소 얼굴을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멤버 백현이 입을 열었다. 백현은 자신만만하게 한 사람 한 사람을 지목하며 멤버들의 절묘한 외모 특징들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 타오를 향해서는 "얼굴이 초록색으로 까맣다"고 평가했고, 찬열에게는 "귀가 요정같이 생겼다"며 '요다'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엑소 얼굴 구별법'이 공개될 '엑소의 쇼타임'은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크리스, 디오, 루한, 카이, 수호, 첸, 시우민, 백현, 타오(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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