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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 경헌호 코치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신부 임현승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임현승 씨는 성형외과 클리닉에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경기도 구리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신혼여행은 미국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경헌호 코치(오른쪽)-임현승 씨 커플.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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