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 수비의 중심 박진포가 결혼식을 올린다.
박진포는 12월 8일 낮 12시30분 울산 MBC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박진포와 동향인 울산 출신인 미모의 신부 김지현씨는 두 살 연하로 두 사람은 3년 전 첫사랑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울산 학성고 - 대구대 출신으로 K리그 3년차인 박진포는 성남에서 올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진포는 “올 시즌 여러 가지로 뜻 깊은 일도 많고 기억에 많이 남는 해인 것 같다. 이제 결혼도 하게 되었으니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팬여러분들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벌써부터 어떻게들 아셨는지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심으로 모든 팬분들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성남일화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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