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두계단 상승했다.
FIFA가 28일 오후(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3년 11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 보다 순위가 두계단 오른 5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AFC 소속 국가 중에선 이란이 45위를 기록해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란은 지난달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이어 일본은 4계단 순위가 하락하며 48위에 머물렀다. 호주는 59위를 기록했고 우즈베키스탄은 지난달 보다 13계단 하락하며 68위로 추락했다.
스페인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질주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도 순위변화 없이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순위가 9계단 상승하며 5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추첨서 톱시드를 받은 스위스는 8위로 하락했고 벨기에는 11위로 떨어졌다. 브라질은 지난달 보다 순위가 상승해 10위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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