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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월드리베로' 여오현, "리베로 되지 않았다면…" [창간인터뷰①]

시간2013-11-29 09:55:16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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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가 된 V리그 대표 리베로 여오현은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이적했다. 삼성화재가 V리그 7회 우승을 이루는 동안 팀 정신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여오현의 이적은 리그 전체로 봐도 충격이자 화제였다.

대학 졸업 후 삼성화재 유니폼 외에 입어본 것이라고는 국가대표 유니폼밖에 없던 여오현은 V리그 6연패를 기록 중인 삼성화재를 떠나 숙명의 라이벌 현대캐피탈에서 새로운 우승 도전에 나선다. 우승은 익숙하지만 현대캐피탈 유니폼이 아직은 낯선 여오현은 새 팀에서의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매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창간 9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월드리베로' 여오현을 만났다. 지난 24일 친정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뒤 26일에 만난 여오현은 다음 라이벌전에서는 꼭 승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현대캐피탈의 정상 탈환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최근 있었던 삼성화재와의 대전 원정경기를 돌아본다면?

"준비한 만큼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한 것 같다. 다시 준비해서 경기를 해봐야 한다. 매 경기마다 각오는 같다. 늘 이긴다는 생각으로 들어간다. 특정 팀을 의식하는 것은 없다"

- 현대캐피탈 이적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팀을 옮긴 것 자체가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한 팀에서 계속 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선수로서 새 팀에 와서 적응을 하며 새로운 느낌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 현대캐피탈은 밖에서 볼 때와 어떻게 다른가?

"아직은 의욕이 많이 앞서는 것 같다. 경기 중에 분위기 싸움에서 뒤지는 부분이 있는데, 스스로 이겨내야 할 부분이다. 경기를 치를수록 강해질 것이다. 중요할 때 불안해지는 것을 없애야 한다. 부딪혀봐야 느낄 수 있다"

- 이적은 배구인생에 있어 큰 변화일 텐데, 지금까지 겪은 가장 큰 변화는?

"리베로 제도가 생긴 것이었다. 리베로 제도가 생긴 것은 나에게 행운이었다. 대학교 2학년 때 리베로가 생겨서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다. 대학을 졸업했을 때 실업팀에 가기 힘들었는데, 전향하면서 지금까지 뛰게 됐다"

- 리베로가 되기 전에는 어떤 선수였나?

"그냥 키가 작은 레프트였다. 워낙 키가 작아서 대학 졸업 후에도 실업팀에서 계속 레프트로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키가 작았기 때문에 수비와 리시브에 치중하는 것이 당연했고, 공격은 가끔씩만 했다"

- 홍익대 시절 당시 대학 최강이던 한양대의 64연승을 저지하기도 했는데?

"그건 그날 우리가 운이 좋아서 이겼던 경기였던 것 같다. 키가 작기 때문에 수비와 리시브에서 신경을 쓴 것은 당연하고, 공격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셨던 것 같아 감사한다"

-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드래프트 결과는 나빠 실망하진 않았나?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다. 1~2라운드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3라운드(V리그 출범 이전인 2000년 3라운드 1순위로 삼성화재 지명)까지 밀려서 아쉬웠다. 하지만 일단 우승팀에 가서 경기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었기 때문에 이후에는 큰 아쉬움은 없었다"

- 리베로라는 포지션이 없었다면 어떤 삶을 살게 되었을 것 같나?

"대학을 졸업한 뒤에 초등학교 같은 곳에서 지도자를 했을 것 같다. 리베로 포지션이 생기지 않았다면 선수생활이 크게 짧아졌을 것이다. 리베로로 바뀌고 난 뒤에 나에 대한 평가도 많이 달라졌다.

중학교 때는 유도나 레슬링, 역도부에서도 제의를 받아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그랬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배구를 계속 하기로 하고 감독님께 배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원 포인트 서버로 나오거나 수비를 하다가 고3때 주전이 됐는데, 대학에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

- 리베로가 되지 않았다면 없었다면 석진욱 같은 선수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롤 모델이라면 모델이지만, 진욱이 형은 키도 180cm이 넘고, 레프트로서 진욱이 형은 나보다 더 좋은 선수다. 리베로로 전향하면서는 초대 국가대표 리베로였던 (이)호 형을 모델로 삼았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브라질의 세르지오라는 선수가 코트 안에서 여유롭게 플레이 하는 모습이 감탄스러웠다" (②에서 계속)

[여오현.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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