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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배구선수와 가장, 두 여오현이 느끼는 아쉬움은? [창간인터뷰②]

시간2013-11-29 09:55:14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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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가 된 V리그 대표 리베로 여오현은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이적했다. 삼성화재가 V리그 7회 우승을 이루는 동안 팀 정신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여오현의 이적은 리그 전체로 봐도 충격이자 화제였다.

대학 졸업 후 삼성화재 유니폼 외에 입어본 것이라고는 국가대표 유니폼밖에 없던 여오현은 V리그 6연패를 기록 중인 삼성화재를 떠나 숙명의 라이벌 현대캐피탈에서 새로운 우승 도전에 나선다. 우승은 익숙하지만 현대캐피탈 유니폼이 아직은 낯선 여오현은 새 팀에서의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매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창간 9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월드리베로' 여오현을 만나봤다. 지난 24일 친정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뒤 26일에 만난 여오현은 다음 라이벌전에서는 꼭 승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현대캐피탈의 정상 탈환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지금의 아마추어 선수들은 처음부터 리베로를 할 수 있는데, 다른 포지션을 경험하고 리베로가 되는 것과 처음부터 리베로로 뛰는 것 중 어떤 것이 낫다고 생각하나?

"공격을 했던 선수가 수비를 하게 되면 공격수들의 느낌을 안다. 어디로 때릴 것인지 알기 때문에 수비를 할 때 감각이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리베로를 하게 되면 공격하는 선수들의 심리를 알기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세터나 레프트를 해본 선수들이 그 느낌을 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전문 리베로로 뛰는 것도 장점이 있겠지만 다른 포지션을 경험해본 선수가 리베로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본다"

- 좋은 리베로가 되기 위한 덕목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은 중고등학교부터 리베로를 할 수 있어서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기술뿐만 아니라 뒤에서 파이팅을 불어넣고 선수들을 격려해줄 수 있어야 한다. 혼자만 잘 해서는 되지 않는다. 다른 선수와의 융화, 파이팅이 중요하다"

- 언제부터 다른 선수들을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나?

"어렸을 때는 나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서른이 넘고 보니 혼자만 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었다. 같이 해주면 힘은 2배가 된다. 그런 분위기가 경기 중에 팀을 좌지우지 한다. 배구를 리듬 싸움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경기에서 5명은 그대로 있고 혼자 뛰어다닌다고 되는 것은 없다. 함께 신나서 뛰어다닌다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함께 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냈던 동료들은 누가 있었나?

"(최)태웅이 형과 (석)진욱이 형은 워낙 오래 함께해서 눈빛만 봐도 안다. 옆에 있기만 해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선수들이 형들이었다"

- 그렇다면 대표팀을 포함해 호흡이 잘 맞았던 선수들로 베스트를 꾸리자면?

"세터는 태웅이 형과 (권)영민이, 레프트에서는 진욱이 형과 (문)성민이, (이)경수, (신)진식이 형, 라이트는 (김)세진이 형, 센터는 예전에 뛴 (김)상우 형, 신선호, 윤봉우, 신영석 등이 있다"

- 이들과 함께 가장 뿌듯했을 때와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끝까지 버티면서 꼴찌에서 올라와 우승했던 2010~2011 시즌(삼성화재)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결과가 주는 뿌듯함은 잊을 수가 없다. 국가대표로 처음 뽑혀서 부산 아시안게임(2002)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을 때도 좋았다.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던 광저우 아시안게임(2010) 준결승에서 고비를 넘지 못해 패한 것은 아쉬웠다. 일본과의 경기였는데, 두 세트를 이기고도 2-3으로 역전패했다. 올림픽에 3번 도전했는데 출전하지 못한 것도 그렇다. 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했지만 올림픽 한 경기를 못 뛰었다는 것이 아쉽다"

- 선수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클 것 같다.

"집에 한 달에 1~2번 가니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못 봐서 아쉽다. 누워 있던 아이가 다음에 가면 TV를 보고 있고, 또 어느날 다시 가면 기어다니고, 그 다음엔 서있더라. 놀아주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지만 지난 일이고, 이제는 잘 하려고 한다"

-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아이들이 공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 것은 같이 해줘야 할 것 같아서 공을 던져주기도 한다. 시즌에는 거의 배구생각 뿐이다. 집에서 밥을 먹으면 가끔씩 설거지 정도는 해준다. 위험한 일은 아니지 않나"

- 남은 선수생활의 목표가 있다면?

"운동선수로서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다시 정상에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해서 준비하겠다"

- 선수생할의 후반기인데, 정상의 기량이 있을 때 은퇴할 계획인가 아니면 최대한 길게 선수생활을 하고 싶은가?

"팀에서 필요한 선수라고 느낄 때까지는 팀에 있을 것이다. 선수로서 기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은퇴할 생각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몫이 있다면 최대한 선수 생활을 길게 하고 싶다"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이적이 이슈라면 이슈가 됐는데, 그건 과거의 일이다. 이제 현대캐피탈에서 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여기서 좋은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께서 배구장을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다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여오현.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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