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스페인)가 스완지시티를 꺾고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조 5차전서 1-0으로 이겼다. 발렌시아는 이날 승리로 4승1무(승점 12점)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질주하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2위 스완지는 최종전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32강에 진출한다.
양팀의 경기서 발렌시아는 전반 20분 파레조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파레조는 오른발 슈팅으로 스완지 골망을 흔들었고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I조의 리옹(프랑스)은 레알 베티스(스페인)에 1-0 승리를 거두며 2승3무(승점 9점)의 성적으로 조 선두로 올라섰다. 리옹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32강행에 성공했다. 또한 D조의 루빈 카잔(러시아)은 마이보르(슬로베니아)와 1-1로 비겼지만 조 선두를 이어가며 32강행을 확정했다. 피오렌티나(이탈리아) 프랑크푸르트(독일) 라치오(이탈리아) 트라브존스포르(터키) 토트넘(잉글랜드) 찰츠부르크(오스트리아) 등도 32강행을 확정한 상황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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