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혜영이 절친인 가수 현숙으로부터 큰 감동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혜영과 현숙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커플룩을 선보이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에는 특별한 사연이 숨어있었다. 과거 김혜영은 사구체 신우염을 앓았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현숙은 "내 신장을 하나 떼어주겠다"고 자청했다.
김혜영은 당시 순간을 회상하며 "수화기를 든 상태로 하염없이 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 현숙과 김혜영의 이야기가 공개될 '세바퀴'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혜영(왼쪽)과 가수 현숙.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