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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케이블채널 tvN은 29일과 30일 '꽃보다 누나'와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를 첫 방송한다. 이에 앞서 현재 가장 상승세를 띄고 있는 '응답하라 1994'가 방송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응답하라 1994'의 시즌 2격인 드라마로 방송 시작과 함께 무서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 이후 쏟아져 나오는 각종 스포일러와 다양한 패러디물과 UCC 등은 '응답하라'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한다. 특히 그간 빛을 보지 못했던 배우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을 비롯해 타이니지 도희, B1A4 바로 등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응답하라 1994'에 이어 '꽃보다 할배'를 연출했던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인 '꽃보다 누나'가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여배우 4인과 이승기의 9박 10일간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꽃보다 누나' 측은 7개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나영석 PD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같다" "'꽃보다 할배'를 능가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
여기에 두뇌 되결과 긴장감 있는 신경전으로 인기를 끌었던 '더 지니어스2' 역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방송인 노홍철, 가수 은지원과 함께 마술사 이은결,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변호사 임윤선, 천재 수학강사 남휘종, 천재 해커 이두희, 바둑기사 이다혜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인물들이 모여 시즌1을 넘어서는 게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답하라 1994', '꽃보다 누나', '더 지니어스2'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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