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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순항했다.
이보미(정관장)는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파72, 6451야드)에서 열린 2013 JLPGA 투어 리코컵 챔피언십 2라운드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4개 때려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보미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안선주(투어스테이지), 이나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진미정(진로재팬)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7위, 신지애(미래에셋)는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12위가 됐다. 이보미가 한국인이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시즌 12승을 합작하게 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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