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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우승의 꿈을 이어갔다.
이보미(정관장)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파72, 6451야드)에서 열린 2013 JLPGA 투어 리코컵 챔피언십 3라운드서 보기를 3개로 막고 버디를 4개 때려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테레사 루(대만)와 함께 공동 선두다.
안선주(투어스테이지)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나리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단독 5위다. 신지애는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보미가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올 시즌 3승째를 거두고, 올 시즌 JLPGA 투어서 한국 낭자들은 12승을 합작하게 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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