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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정우)가 성나정(고아라)과 친한 칠봉(유연석)을 질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3화에서 쓰레기는 집 밥을 먹고 싶다는 이유로 신촌 하숙을 찾았다.
이날 나정은 집을 나서는 쓰레기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쓰레기는 "빌려줄게. 기마자세 5초 이상 하게되면"이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이어 나정이 "오늘 오후에 칠봉이 공부 도와주러 가야된다"고 말하자, 쓰레기는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쓰레기는 "걔 공부를 왜 니가 도와주는데?"라고 말했고 이어 "대충 이름만 써서 내라고 해라"며 나정과 칠봉의 사이를 질투했다.
쓰레기는 나정에게 "니는 딴 사람한테 신경 좀 끄고 니한테나 신경써라"며 화를 냈고, 안아달라는 나정을 시큰둥한 표정으로 대했다.
['응답하라 1994'의 정우(첫 사진)-고아라.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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