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응답하라 1994'의 성동일(성동일)이 배우 전도연, 배용준에 독설을 날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3화에서 성동일과 이일화(이일화), 조윤진(도희), 칠봉(유연석)은 함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를 시청했다.
이날 성동일은 윤진이 TV에 등장한 배용준을 보고 잘생겼다고 말하자 "뭐가 잘 생겼나. 멀겋게 생겨서…쟤는 저기서 끝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과 유연석이 '젊은이의 양지'의 전도연을 보고 감탄하자 "이름이 뭐라고? 뭐를 전도한다고?"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성동일은 현재 톱스타가된 두 배우에 대해 "너네들은 참 보는 눈도 없다. 쟤들은 절대 못 뜬다. 뜨면 내가 장을 지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94'의 성동일(첫 사진).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