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모기업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사회공헌 대축제를 열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일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홈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3 러시앤캐시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했다.
러시앤캐시 임직원들의 안산시 기부물품 총액은 4500만원 상당으로 기부 물품은 김장 2000포기, 쌀 625포대 합계 2500만원 상당이며, 이후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홈 경기가 열리는 14일, 22일 이틀에 걸쳐서 안산시에 쌀 834포대 총 2000만원 상당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산시를 포함한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강원, 제주 등을 합하면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12월 한 달 동안 전달된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이자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구단주인 최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를 담그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직원들. 사진 =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