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3 동아스포츠대상 남녀 프로농구 올해의 선수로 양동근(울산 모비스), 신정자(KDB생명)가 영광을 안았다.
양동근과 신정자는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2013 동아스포츠대상에서 수상자로 호명되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양동근은 "선수들이 뽑은 상이라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농구 시즌인데 농구 많이 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어 양동근은 "지금 나는 부상 중이라 쉬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 고맙다"라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은 신정자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모비스 양동근이 '2013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농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KDB생명 신정자가 '2013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여자프로농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두 번째 사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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