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을 지원한다.
축구협회는 2일 고려대 총장실에서 정몽규 축구협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이 모여 고려대 여자축구단 창단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날 협약서를 통해 2014년 11월 여자축구부를 창단하며 2015학년도 입시에서 체육특기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축구협회와 여자연맹은 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전국에 여자축구팀은 총 9개다. 한양여대, 대덕대, 여주대, 울산과학대, 강원도립대, 위덕대 등이 여자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오규상 여자축구연맹회장, 정몽규 축구협회장, 김병철 고려대총장.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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