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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원나라 황궁에서 궁녀복을 입고 살아가던 기승냥(하지원)이 화려한 복색의 귀부인으로 변신했다.
하지원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장 속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황후'의 사극 세트장에 서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하지원은 극 초반의 남장이나, 최근 방송분의 궁녀복과는 또 다른 선녀 같은 화려한 복색으로 뛰어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지난달 26일 방송된 '기황후' 10회에서는 황제 타환(지창욱)이 궁녀의 모습으로 자신의 앞에 나타난 기승냥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배우 하지원. 사진출처 = 하지원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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