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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로라(전소민)의 마지막 가족 떡대도 극을 떠날 전망이다.
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떡대가 급작스럽게 쓰러지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쓰러지는 이유는 모른다. 하차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떡대를 마지막으로 극 초반 오로라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던 그녀의 식구는 모두 극을 떠나게 됐다. 아버지인 오대산(변희봉)과 어머니 사임당(서우림)은 죽음을 맞이했고, 세 명의 오빠 내외는 미국으로 떠난 상태다. 그리고 황마마(오창석)와 이혼의 계기가 됐을 만큼 오로라가 애지중지해 온 떡대마저도 의문스런 이유로 극에서 하차하게 됐다.
또 결혼을 약속한 설설희(서하준)도 혈액암 4기 투병 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이다.
'오로라공주'는 그간 주요 배우들이 극의 흐름과 관계없이 잇달아 하차하며, 시청자의 비판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오로라 공주'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는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정연주, 신주아, 임예진, 서우림 등 총 11명이다. 나타샤 역의 배우 송원근은 지난 8월 극에서 하차했지만,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 복귀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속 떡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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