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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중국 배구가 김연경을 스카우트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로 귀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터키 페네르바체 유니버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김연경(25)을 중국 여자배구 베이징자동차구단에서 스카우트하려 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신화통신, 인민망 등이 지난 29일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연경이 곧 시작될 중국배구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 선수의 입단을 위해 한국에 건너가 교섭하는 등 노력했으나 여러 이유로 결국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는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1988년에 태어난 김연경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가치를 지녔던 최고의 선수였으며 190cm를 넘는 키에 실력이 출중하다"고 전하면서 "얼마 전까지 김연경과 직접 접촉이 있었으나 몇몇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중국여자배구에 올 수 없게 됐다"는 구단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베이징 측 리쑤웨이 총경리는 "올해 우리가 한국에 건너가 김연경과 직접 접촉을 했지만 아직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았고 구단과의 관계가 있어 이번 시즌에 중국에 올 수 없다고 했다"고 시나닷컴에서 밝혔다.
한편 김연경은 터키 페네르바체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연일 맹활약 중이다.
[김연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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