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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농구선수 강병현이 기숙사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선수 강병현의 기숙사방을 방문한 창민과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병현은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하며 "아무 것도 없다. 촬영 온다고 해서 겸사 겸사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민과 존박은 강병현 기숙사 냉장고를 뒤졌다. 존박은 "과자도 많고 몸에 안 좋은게 굉장히 많다. 술을 넣어 놓으면 규칙 위반이냐"고 물었고 강병현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후 존박은 키 193cm인 강병현 침대에 직접 누워봤다. 강병현은 "연예인 분들이 와서 진짜 신기하다. 방송 촬영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한편 강병현은 창민, 존박에게 "여자친구 있으시죠?"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당황한 표정이 역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병현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뒤 결혼에 대해 묻는 두 사람에게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됐다. 5월에 했다"고 말하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기숙사 방 공개한 강병현.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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