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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서희원(쉬시위안)이 임신했다.
서희원은 2일 자신의 웨이보에 "축복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세 식구가 됐다"(感謝大家的祝福!我們一家有三口了!感恩)며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희원은 불러온 자신의 배를 자랑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아름다운 D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중화권 매체들은 여러차례 서희원의 임신설을 보도해왔다. 그럴 때마다 서희원 측은 부인했고 "살이 쪘다", "우리도 임신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기가 생기면 바로 전하겠다"등의 말로 해명했다.
그러나 서희원 본인이 직접 임신 사실을 인증하면서 그동안의 소문이 사실이었음이 확인됐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요식업계의 재벌 2세 왕샤오페이(汪小菲)와 초스피드 결혼 발표를 했다. 그간 불임설, 이혼설 등 각종 악성 루머로 시달려왔지만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모든 루머를 불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할인 산차이를 연기해 스타덤에 오른 스타다.
[배우 서희원. 사진 = 서희원 웨이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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