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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3)이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가 세계 호사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다시안가(家) 여인들이 출연한 섹시 크리스마스 카드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맨 왼쪽의 킴 카다시안.
최근 약혼남 카니예 웨스트의 뮤직비디오 '바운드2'에서 모터사이클에 올라타 누드로 '라이딩 섹스' 장면을 묘사해 충격을 줬던 킴 카다시안은 이번에는 그녀의 전매특허인 특대가슴의 가슴골을 보여준다.
외신에 따르면 가슴을 뻥 뚫은 이 드레스는 이브 생 로랑의 드레스. 가운데 가슴부분을 뚫어 그녀의 풍만한 가슴골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해외 레이더온라인에 따르면 유명사진 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이 촬영한 이번 카다시안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모두 25만 달러(약 2억7천만원)이 소요됐다. 기괴하면서도 초현대적인 카지노 광경 안에는 마네킹 조각이 흩어져 있고, 또 잡지들이 널부러져 있다. 그리고 카다시안가의 크리스 제너, 클로에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꼬마들인 메이슨과 페넬로페, 그리고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가 등장한다. 어른 남자들은 다 빠졌다.
25만 달러가 들었지만, 킴 카다시안은 1달러도 안 냈다고 매체는 전했다. TV리얼리티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의 제작사가 모두 지불한 것. 다만 킴 카다시안이 유명 사진작가인 데이비드를 설득하는 공로를 세웠다. 메이저 잡지사진만 찍던 데이비드는 처음 킴의 제의에 망서렸다가 나중 설득당해 사흘만에 세트장에 나올 수 있었다.
[킴 카다시안. 사진 = 켄달 제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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