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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로라(전소민)와 설설희(서하준) 커플의 웨딩촬영 비화가 공개됐다.
4일 오전 '오로라공주'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3일 방송된 오로라(전소민)와 설설희(서하준)의 결혼 장면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던 배우 전소민은 "(포즈가) 너무 똑같은 거 아니냐. 황마마(오창석)랑 이렇게 찍었는데…"라며 촬영감독에게 농담을 건넸다.
이에 감독은 "원래 그런 거야. 원래"라고 답했고, 전소민은 "나는 재혼이라…"며 웃어보였다. 극중 황마마와 이혼 후 설설희와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된 오로라의 상황을 언급한 것이다.
전소민의 농담에 서하준도 "재혼이라니…쐐기를 박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회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전소민(왼쪽)과 서하준. 사진 = '오로라공주'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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