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성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좌완투수 박성훈(31)이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신부 손윤아(31)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4일 밝혔다.
박성훈, 손윤아 커플은 경기도 김포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며 신혼여행은 일본 돗토리 재활훈련을 마치고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2013시즌 50경기에 출전해 2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한 박성훈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돗토리에서 열리는 넥센 재활 훈련에 참가한다. 이 훈련에는 박성훈을 비롯해 송신영, 문성현, 한현희, 이택근, 서건창, 배힘찬, 금민철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손윤아(왼쪽)-박성훈 커플.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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