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매일 아침 응원 문자" 내조 자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의 내조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출연중인 한혜진, 지진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신혼생활을 고백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기성용이 응원해 주냐고 묻자 "자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파이팅. 잘 할 수 있다. 이미 그런 능력이 당신한테 있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지진희는 "그런 멘트를 하는게 쉽지 않다. 결혼 잘했다"고 말하며 기성용의 나이를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나이는 묻지 마세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 내조 밝힌 한혜진.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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