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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연하남 킬러' 린제이 로한(27)이 할리우드 명배우 리암 니슨(61)의 10대 아들과 데이트를 한 사실이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19세 모델 리암 딘과 교제 모습이 포착된지 2개월 만이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린제이 로한이 19세 모델청년에 이어 이번에는 리암 니슨의 아들인 18세 마이클 니슨과 클럽서 진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취향이 19세에서 1살 더 줄인 18세 청소년으로 낮아졌다.
마이클 니슨은 리암 니슨과 여배우였던 故 나타샤 리차드슨 사이의 아들이며, 원로여배우 바네사 레드레이브의 손자이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 쉰들러 리스트'에 출연한 명배우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달 29일 뉴욕의 명소인 피날레 클럽에서 파티를 하던 도중 여자화장실에 몰래 숨어들어갔다고 한다.
소식통은 "둘은 추수감사절 전에 린제이의 스타일리스트 친구가 연 파티에 같이 온 것"이라며 "린제이가 마이클의 손을 잡고 여자화장실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괴한 것은 직전 애인이었던 리암 딘도 이들과 같이 밤새 있었으며, 린제이와 서로 마주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니슨 측 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다. 린제이와 마이클은 오랫동안 친구관계이지 데이트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TMZ는 린제이가 이같은 소문에 코웃음치며, 린제이는 최근에 소문이 난 모델 모건 오코너나 리암 딘 등과 데이트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측근은 린제이가 오프라 네트워크서 제작하는 로한의 다큐시리즈로 일주일에 2,3일은 써야해 매우 바쁘다고 덧붙였다.
[린제이 로한(왼쪽)과 리암 니슨. 사진출처 =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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