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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시윤의 '도전 골든벨' 영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출연 배우 이범수, 소녀시대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고등학교 2학년 때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MP3 준다고 해서 참가했다. 신문 읽는 것을 좋아한다. 30문제 이상까지 갔다. 그래도 10명 정도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MC들이 '장기자랑도 했냐'고 묻자 "아주 공감 못하는.."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윤시윤이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윤시윤은 '윤동구'라는 본명으로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최씨는 어디 왕조냐"는 MC 질문에 "최 씨는 최주봉이다"고 답했다. 또 윤시윤은 "사실은 고등학교에 중국어 특기생으로 왔다"고 말한 뒤 어설픈 중국어를 했다.
이어 윤시윤은 "재밌거나 웃긴 사람은 아니었고 나서는 걸 좋아했다. 고3 때 말고는 다 반장을 했다"며 "수학여행 같은데 가면 버스를 타고 가는데 6학년 3반 '뮤직뱅크' 같은 느낌이었다. 그 때는 내가 학교를 전라도에서 나왔다"고 말한 뒤 전라도 사투리로 진행을 선보였다
['도전 골든벨' 출연한 윤시윤. 사진 = KBS 2TV '해피주게더3'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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