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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예쁜남자' 아이유가 무좀양말을 착용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6회에서는 김보통(아이유)과 최다비드(이장우)가 양말 동호회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통은 살색 무좀양말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패션을 만들었다. 이에 최다비드는 "근데 보통 씨 양말 진짜 죽여요"라고 칭찬했다.
김보통은 "이 정도는 해줘야 예의죠. 완전 귀엽죠?"라고 말하며 발가락을 꿈틀거렸다. 최다비드는 자신도 모르게 "예. 보통 씨 같이 진짜 너무 예뻐요"라고 밝혔고 의아해 하는 김보통에게 "양말 예쁘다구요. 노력 많이 했네"라고 얼버무렸다.
[무좀양말 신은 아이유. 사진 = KBS 2TV '예쁜남자'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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