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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금단의 사랑 그린 '하늘재 살인사건', 막장에도 급이 있다 [夜TV]

시간2013-12-06 07:33:59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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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금기를 깨트려서라도 사랑을 지키려 했던 남녀는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극본 박은미 연출 최준배)에서는 1950년대 6·25 전쟁을 배경으로 여인 정분(문소리)의 안타깝고 위험한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극은 미수(이세영)과의 결혼식에서 장모인 정분에게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윤하(서강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정분과 윤하의 인연은 오래된 것이었다. 윤하는 나이만 많을 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정분의 곁을 묵묵히 지켰고, 정분의 마음속에도 윤하가 어느덧 커져가게 됐다. 그러나 딸 미수를 키우고 있는 정분은 연하남 윤하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정분은 예고 없이 윤하의 곁을 떠났다.

하지만 두 사람의 질긴 인연은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 윤하 앞에 미수가 다시 나타났고,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미수와의 결혼식 날, 윤하는 정분에게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라는 말을 건넸다. 윤하가 미수와 결혼한 이유는 사랑하는 정분의 곁에서 함께 하기 위한 것이었다.

결혼 후 윤하는 정분을 향한 위험한 애정공세를 이어갔다. 미수 또한 윤하가 정분에게 선물한 화장품을 발견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렸다.

비극적인 사랑은 정분이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생 인분(신동미)이 쏜 총에 맞아 숨을 거두고, 윤하 또한 정분의 뒤를 따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미수는 두 사람의 무덤 앞에서 "나는 원래부터 엄마도, 남편도 없었다. 다만 엄마의 모습을 한 소녀와 남편의 모습을 한 소년이 있었을 뿐이다. 난 그들의 사랑에 침을 뱉는다. 그리고 난 어른이 됐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당초 '하늘재 살인사건'은 배우 문소리가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 극에서 문소리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낯선 관계가 만들어내는 감정을 담담히 시청자에 전달했다. 신예 배우 서강준도 복잡한 윤하의 내면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장모와 사위의 사랑이라는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지만, 주인공들의 감정을 전달하는 치밀한 연출과 극본,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은 기존의 막장드라마와 다른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 서강준과 문소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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