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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남아공화국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별세에 전 세계인들이 애도하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각계의 스타들도 추모대열에 가세했다.
'악동녀' 린제이 로한도 거인천사를 향한 존경은 어쩔 수 없었다. 로한은 5일 트위터에 "선량한 머리와 선량한 가슴은 항상 가공할만한 결합력을 가진다. 넬슨 만델라, 편히 쉬세요(A good head and a god heart are always a formidable combination. #RIPNelsoaMandela"라고 오랜만에 좋은 글로 거인을 추모했다.
'우리가 꿈꾸는 기적'이라는 영화서 만델라를 연기한 모건 프리먼은 페이스북에 함께 찍었던 사진까지 올리며 "오늘 세계는 지난 한세기를 수놓았던 거인을 잃었다. 이 영예로운 사람은 누구보다 강했고 완고한 결단을 가진 사람이었다. 마디바(만델라의 애칭)는 이제 우리와 같이 있지 않으나 그의 여행은 우리 모두가 이어갈 것이다"고 적었다.
가수 퍼기도 "요하네스 버그에 있는 넬슨 만델라의 자택에서 그를 만났던 경험은 잊을 수 없는 나의 순간이다. 그는 천사였다"고 트위터를 통해 추도했다.
덴젤 워싱턴은 만델라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만델라가 미국의 역사에 영향을 끼치진 않았지만 그의 역사는 우리 곁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사진 = 린제이 로한, 모건 프리먼, 덴젤 워싱턴, 퍼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 = 영화 '레이버페인스'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 '아메리칸 갱스터', 퍼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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