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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장현성이 아들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현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통해 두 아들과 함께 '동생이 생기면 어떨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대화를 이어가던 중, 둘째 아들 준서는 장현성에게 "아빠 아기는 어떻게 생겨?"라고 질문해 세 사람 사이에는 순간 어색함이 감돌았다.
장현성은 아들의 질문이 당황하며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라고 설명하려고 했지만 얼굴을 붉히며 쉽사리 말을 잇지 못했다.
이는 평소 드라마를 통해 의사, 검사 등 엘리트 배역을 주로 맡았던 냉철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와 대비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장현성과 당황스러운 아들의 3부자 토크가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장현성과 아들 준우와 준수(왼쪽부터).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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