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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녀의 탄생: 리셋'의 첫 번째 미녀 왕중왕전 진출자가 탄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rendE(트렌디)채널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쇼 '미녀의 탄생: 리셋' 8회에서는 리셋 후 '1초 김태희'로 불리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구민지 씨가 3승을 차지, 미녀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된 외모와 자신감을 보여준 구민지 씨는 이날 방송에서도 한층 더 물오른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MC안선영은 "카메라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점점 예뻐진다. 녹화 세 번에 준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민지 씨의 변천사를 지켜본 판정단은 '3단 변신'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특히 미녀 세레머니에서는 단우와의 장옥정 눈물연기, 하와이 훌라댄스 퍼포먼스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끼를 보여줬다. 그 결과 지난 8회에서 선미의 엉덩이춤 퍼포먼스를 선보인 'B컵 글래머' 박초아씨를 꺽고 3승을 차지, 미녀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구민지 씨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왕중왕전에 나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프로그램 출연 이후 어떤 일을 하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고의 미녀 1인을 선정하는 '미녀의 탄생: 리셋' 왕중왕전은 오는 1월 9일 밤 11시 방송되며 총 4명의 최종 진출자가 대결을 펼친다. 구민지 씨가 첫 번째 왕중왕전 진출자로 선정되면서 나머지 3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녀의 탄생: 리셋'은 매회 리셋 과정을 거친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미녀 of 미녀'를 가리며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인MC로 안선영이 출연하며 방송인 오초희와 배우 단우가 보조MC로 호흡을 맞춘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1초 김태희 구민지 씨. 사진 = 현대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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