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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나이 43세의 베테랑 투수 호세 콘트레라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을 불태운다.
텍사스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각) 쿠바 출신 베테랑 투수 콘트레라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콘트레라스는 초청 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빅리그 승격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쿠바를 탈출해 2003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콘트레라스는 입단 첫해 18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제 몫을 했다. 이후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자리 잡는 듯했으나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총 20승을 올리는 데 그쳤다.
빅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299경기(175 선발) 78승 67패 평균자책점 4.57(1173이닝 595자책)이다. 2010년부터는 빅리그 선발 등판이 한 차례도 없었다.
콘트레라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마운드를 밟기도 했다. 하지만 성적은 7경기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5이닝 5자책)으로 초라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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