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이승기, "누구 옆에 따라가나 애매해 고민" 고백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 고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터키에 도착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터키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꽃누나들과 함께 아야소피아 박물관으로 향했다. 이승기는 다른 곳에 호기심이 많은 김희애, 김자옥 등을 계속 돌아보며 안절부절했다.

이승기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내 시야에 네 분이 다 안 들어오는게 너무 무섭다. 그래서 계속 찾는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그리고 누구 옆에 따라가느냐가 진짜 애매한 것 아냐. 이거 진짜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여행 고충 털어놓은 이승기. 사진 = 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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