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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화 멤버 에릭이 띠동갑의 덴마크의 양궁소녀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신화 멤버들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한국의 양궁 신화를 새로 쓴 세 번째 작은 신화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은 '2013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덴마크 양궁 선수 마야 예어(23)를 지도한 중원대 양궁부 김형탁 교수를 만나 양궁 지도를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외국 선수를 세계 1위로 등극시킨 김형탁 교수의 지도를 받을 생각에 들떠있는 반면, 에릭은 마야에게 결혼여부를 묻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생애 첫 양궁에 도전한 신화는 마야와 함께 김형탁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양궁의 기본자세부터 활 잡는 법 등 양궁 기초훈련에 매진했다.
특히 마야와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관심을 표현했던 에릭은 마야의 개인지도까지 받으며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도 때도 없이 "would you marry me"를 외치는 'marry me guy'로 등극해 묘한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한편 에릭의 프러포즈 결과는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공개된다.
[띠동갑 덴마크 소녀에게 프러포즈한 에릭.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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