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이미연, 이승기부터 윤여정까지 배려하는 '착한 손'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미연의 '착한 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는 터키 여행 중인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연은 홀로 길을 찾아 나서는 이승기가 걱정돼 함께 따라나갔다. 그는 이승기와 함께 돌아다니는 내내 옆에서 그의 등을 토닥여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미연은 쇼핑을 나선 윤여정과도 동행했다. 그는 계속된 여정에 피곤할법도 했지만 윤여정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거리를 걸으며 함께 말동무가 돼줬다.

또한 이미연은 추위를 타는 윤여정에게 스카프를 주거나 다리가 아픈 김자옥의 다리를 주물러주는 등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연, 도도할 줄 알았는데 착하다" "훈훈한다" "남을 배려하는 착한 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을 배려하는 '착한 손'을 보여준 배우 이미연(오른쪽).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